요즘같이 외모가 중요시 되는 현대사회는 성장기 아동 신장이 인생전반에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즉, 저신장증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남들보다 키가 적어 고민하는 아이나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닥터굿 재활의학과에서는 키가 크지 않는 정확한 원인검사와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잠재된 키를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성장판은 팔과 다리 등 긴 뼈의 끝에 위치하며, 뼈가 자라 키를 크게 하는 장소로서 연골로 된 판을 말합니다. 즉, 성장판이 닫히게 되면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성장판 검사는 X-ray 를 통해서만 알 수 있으며, 이 검사를 통해 아이의 골연령(뼈나이)과 성인 성장예측을 통해 우리 아이가 얼마까지 클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1. 또래 아이들 100명중 3번째 이내인경우
2. 연간 성장속도가 4cm 미만인 경우
3. 표준키에 비해 약 10cm 작은 경우
* 위의 3가지중 1가지라도 해당되면 닥터굿 재활의학과 성장클리닉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란 속담의 뜻은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는 것을 말하지요. 굴뚝에서 연기가 뭉글뭉글 피어오르는데 자기 집 아궁이에 불 땐 적이 없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키도 마찬가지입니다. 애가 태어나자마자 큰병으로 앓아누웠다면 키가 작은게 당연한 것입니다. 성격이 까칠해서 밥을 잘 안먹으면 역시 영양부족으로 잘 자라지 않습니다. 밤에 시끄럽게 해서 애가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면 역시 애 키는 작은 것입니다. 운동은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키가 커주기만 바란다면 무리한 욕심이겠죠. 또 하나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 키가 160cm가 안되면서 애들 키를 180cm로 키워 달라는 것은 애당초 무리입니다. 환경 운운하면서 키를 키워주겠다는 식의 발상보다는 체육관에서 열심히 균형잡힌 운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단련한다면 키가 안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정말일까요? 요즘 신문에 보면 이런 광고가 많이 납니다. 정말 노력만 하면 키를 원하는대로 키울 수 있단 말입니까?
그 말을 믿으십니까? 피그미족도 노력만 하면 키가 클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아파트도 과대광고하면 큰일나는 세상에 어찌 애들 키를 그런식으로 키울 수 있다고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유전자 23%,노력77%(영양31%,운동20%,생활환경16%,기타10%)라고 말하는 곳에서는 20년전 일본체육학자 가와하다 아이요시가 ‘키 크는 비결’이란 책에서 인용한 것으로 현재 의학계에선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을 마치 노력만하면 키를 키워줄 수 있다는 식의 발상은 무섭기까지 합니다. 인제대 상계 백병원 소아과교수이자 성장클리닉을 하고있는 박미정교수는 유전이 70%정도라고 임상적결과를 내놓았고 각종의학 논문에서도 75~90%까지 유전이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키작은 아이를 둔 부모님은 30%의 수치가 실망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이 수치는 10cm를 좌우하는 대단히 큰 수치입니다.
남자와 여자 키가 13cm정도 평균적으로 차이가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남자가 여자보다 고기를 더 먹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환경적조건들이 여자한테 불리해서 안크는 것인가요? 해답은 남자가 여자 보다 키가 더 큰 이유는 여자아이에 비해 남자아이가 사춘기 발현이 늦어 사춘기 급성 시작 전의 키가 크며, 사춘기 급성장 기간 동안에도 여자보다 더 많이 크기 때문입니다. 성 지연 호르몬제를 맞는 이유를 가만히 한번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2차 성징이 늦게 올수록 키가 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키 키우는 전문 체육관이라고 현수막을 붙여 놓은 한 체육관을 보고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커다란 현수막에 한아이가 역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붙여 놨습니다.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성장 전문이라고 해놓고선 성장을 방해하는 운동을 시키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어떤 기관에서 어떻게 성장에 관해 배웠는지를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유전이30%이고 환경이70%라고 이야기 한다면 조용히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70%가 노력이라면 작은애를 유인하는데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엄마 아빠가 150대인데 애를 180cm까지 키울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란스 운동에 대한 기초소양을 가진 체육관에서는 분명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운동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용어 선택이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누구도 애들 키를 키워줄 수 없습니다. 단지 애들이 성장하는데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제대로 성장하게끔 도와 줄 뿐입니다. 서울 아산 병원 정형외과 박수성 교수는 돈 안들이고 성장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닥터굿 성장클리닉에서 지향하는 방법과 똑 같았습니다. 박교수는 시중에 키를 크게 한다는 각종 대체 요법들의 경우 과학적이고 적법한 임상 절차를 거친 예가 드물어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면서 비만하면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하는 호르몬 분비도 촉진되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뼈 발육에 비타민 D가 필수적인 만큼 야외 활동을 통해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이 좋고 관절을 펴주는 체조와 뼈를 잘 자라게 하는 농구나 줄넘기 운동 그리고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식사도 성장에 필수적라고 이야기 합니다. 또 수면중에 성장 호르몬이 잘 나오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경우 밤 10시를 넘기지 말고 일찍 잠자리에 들 것도 권했습니다. 집에서 다 할 수 있으며 방과 후 체육관을 통해 전문적인 운동을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단 키가 너무 작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시면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키가 작은 원인을 파악한 후 운동을 시키던지 영양제를 먹이든지 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키 키우는 왕도라고 해서 뭔가 비법이 있는 것 같은데 비법은 없습니다. 다 알고 계신 내용입니다.
닥터굿에서는 성장을 위해선 딱 네가지만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이 네가지 속에 성장이야기가 다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네가지를 실천하기 위한 많은 진단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닥터굿 성장클리닉에서는 몸 전체의 바란스를 체크하고 발의 각도와 무릎변형상태, 골반각도. 보행분석, 모발검사, 성장판 검사 등 1시간이상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검사를 토대로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잡아내고 이를 하나하나 실천함으로써 제대로 된 성장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검진이 성장클리닉의 기본입니다. 키가 작은 아이들은 키가 작은 원인이 분명 있습니다. 충분히 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가 크지 않고 있다면 단순한 성장판검사 정도로 성장 가능성 유무를 따질 순 없습니다. 성장판이 열리고 닫힌 상황만으로 어느정도 클 수 있겠다는 대략적인 예측만 가능한 것이지 성장판이 완전히 열려있고 뼈나이가 어리게 나와도 키가 크지 않는다면 그 원인은 어떻게 찾을 것입니까? 충분한 검진을 통해 원인을 알고 그 원인을 분석하여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는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될것입니다. 충분한 검사 후 한약을 먹이든지 운동을 시키든지 해야 제대로된 성장 전문의원이라 할 것입니다.
-성장판 개폐여부 검사
-골 연령(뼈 나이)검사
-성장 예측키 검사
-2차 성징시작 시기 검사
-성장이 멈추는 시기 검사근골격
-유전적 성장키 검사
-성 성숙도 (성 조숙증)검사
-현재 나이의 각종 표준 데이터 검사
A. 아직까지 이러한 기계에 대한 힘으로 키가 컸다는 과학적이고 믿을만한 논문이 나온적이 없습니다.
A. 뼈를 잘라 서서히 키우는 일리자로프 수술방법이 아니고는 어떠한 약물이나 기구로도 키를 키울 수 없습니다.
A. 살은 다 키로 가므로 키가 크려면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데 그 집 애들은 다 키가 작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만하면 성장판이 일찍 닫히는 호르몬을 빨리 분비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키가 크는데 방해가 됩니다.
A. 칼슘 및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흡수율이 좋은 음식이므로 하루에 2~3컵정도는 괜찮지만 1리터 이상 마시면 철분이나 다른 영양소 흡수도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성격급한 부모님들께서 애가 키 안자란다고 우유를 강제로 먹이는데 주의 할 필요는 있습니다. 우유만 마시면 설사하는 애(유당불내증)한테 우유를 강요하는 것은 영양적인 면에서도 안좋고 스트레스를 받아 이중 삼중으로 안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A. 언듯 맞는 말인것 같지만 무거운 책가방으로 인해 키가 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모대학병원 소아성장클리닉에서 가방이 아무리 무거워도 척추를 짓눌러 키를 못 크게 하지는 않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